104 창세

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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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온 그뭔씹 만화...

악의를 가졌다기보단 신화생물스러운 압도적인 존재감?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ㅋㅋㅋㅋ

잉여

하....냅다 던진썰 황구가 갓만화로 그려준다....진짜 너무 과분한 삶을 살고 있다 내가....아니...아니 일케 잘그리면 어떡합니까 예?? 짜흐흑 ㅅㅂ 김세경이 교수라는 것부터 이미 뭔가 솔깃합니다 사실 혼자 생각했을때는 김세경..찐따처럼 혼자 뭐 어케 실험한거 아닐까?싶었는데(그래서 낙서에도 걍 평상복 입고 있는 걸루 했음) 황구가 말아준 교수 김세경 설정..마싯다..걍 저항없이 먹게 된다....

심지어? 내가 말하긴 했지만 황구가 잘 그려줘서 넘 그럴싸함 자기 복제품 비슷한 걸 쓰는 김세경이 말입니다..진짜 유사시 컨트롤이 가능한가를 제일 주축으로 생각해서 자기 피나 유전자 정보 썼을 거 같기두함 김세경이 어쩌다 이런 실험했을까..하고 생각을 해봤는데요..극한의 지식을 추구하다가 인간이 아닌 존재와도 소통해 지식을 얻고 싶다는 생각에 일케 된 거 아닐까?하고 뻘하게 생각해봄 아마 이런 실험 할 정도면 생물이나 인체 쪽으로 전공해서 공부해오지 않았을까..싶고요...왤케 지식처돌이 됐을까하고 생각하면 오리진에서도 원래 인간구경하는 거 좋아했으니까ㅠㅋㅋㅋ 무언가 살아가고 그걸 지켜보면서 뭔가 알아가는 재미를 너무 많이 추구하는 거 아니었을까싶음 그리고 여기서도 집이 도라이같았겠지 머ㅠㅋㅋㅋ 집안의 재력도 있지만 본인의 재능도 있어서 젊은 나이에 교수되지 않았을까?하고 자캐의 그먼씹 에유 설정을 함 해봤습니다...

여튼...하..습....황구가 그린 김세경도 김세경이지만 카시우스..최고다..외형 바뀌는 거 진짜 너무..최고..최고고요....신성한 느낌마저 듭니다..심지어 제일 좋은 건 싱크로 측정불가라는 말임 아!!!!!! 황구가 오타쿠 환장하게 하네 어?!?!? 싱크로가 높다못해 수치를 드러내는게 의미없을 정도라는 걸 말해주고 있는 거 같아서 너무 좋다고요 흐흑 ㅅㅂ사람살려!!! 원래는 저 복제품의 육체가 못 버텨야하는데, 카시우스가 넘 압도적인 존재라서 그마저 가능하게 했다는 느낌인것두 좋음ㅠㅋㅋㅋ 하.....ㅅㅂ눈감고 있는 것도 인외느낌으로 성스럽고..신비하고 좋았는데 아 눈뜨고 말하는 거 미치겠네 ㅅㅂ심지어 부른 것도 아냐 깨웠대 진짜 오랫동안 잠들어서 인간들의 입에서도 잘 전해지지 않았지만 압도적인 존재를 불러온 기분이라서 너무 짜릿하다 그야말로 근본이라고 해야할 정도로...그정도로 존재감 느껴지는거 넘 조와요....하 황구가 이 다음 안 그려주려나...아니 진짜 어쩌자구 일케 잘 그리는거냐..걍 이 만화 하나로 여러가지 자꾸 생각하게됨 황구가 천재라는 뜻이겠죠ㅠ....연출도 너무 좋고요....하...사실 초커해놓은 것도 너무 좋음 아 미치겟네 정말...흐흑..이런 만화를 그려주는 황구 정말..감사하다....

그리구 뻘하게 김세경..식은 땀 흘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뒷걸음질쳤으면서도 실험 결과 성공이라고 기록해놨을 거 같음 카시우스한테 자기가 당신을 깨운 존재라고 말할 거 같음.....카시우스에게서 느껴지는 인외적이고 거대한 존재감에 두려움이나..압박감같은걸 느끼면서도 굉장한 호기심을 느껴서 안 피할듯............이..이게 자캐인지 도라이인지.....

정말..하..진짜 너무 재미있다 이게 머라구 일케 재미있는거냐 아!!!!!!!!!(또 소리지름
흐흑..정말루 감사합니다..감사..압도적 감사..


황구

크아악 그뭔씹 그리고 잉여가 주는 썰 주워먹음.. 맛있다... 재력도 있고 능력도 있고 지위도 있는 젊은 천재 김세경 왤케 맛도리인 거냐. 근데 이제 지식에 대한 갈증으로 미쳐있는.. 인외에게 인간 자체가 큰 의미 없어서 적대는 아닌 관계 생각했는데 그런 식의 방관자적인 지식 갈증을 알게 되면, 보통의 신화생물은 흥미로워할 전개지만 카시우스의 성향상 좀 경멸?할 것 같기도 하고?(갑자기 자컾에 혐관 들이댐ㅋㅋㅋㅋㅋㅋㅋ) 지식에 대한 욕심 자체보다는 방관<이 부분이 마음에 안 들듯ㅋㅋㅋㅋ 걍 존재감이 거대해서 그렇지 성향 자체가 악은 아닌데.... 이제 벌레를 살려주려던 사람이 실수로 벌레를 뭉개버리는.. 그런 짓을 인간에게 할 수 있는 존재인 게 문제인 것이다(ㅋㅋㅋㅋ

103 운림

황구

".......(빤히)(안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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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남친 이도운ㅇ_ㅇ

황구

참고.
(대체 뭘 참고한 건데요)

잉여

황구 뭐지? 왜...잘 그리지?(근본적인 의문을 가짐) 하습 황구가 그린 이도운...자꾸 내가 내 자캐에 대고 열광을 하게 만든다....대충 그린 그먼씹이도운 러프를 주고 이런 갓낙서를 얻는 겁니다..빠른 시간에 슥슥 그렸는데도 완전 최고다 심지어 옷 디자인도 함 바꿨는데두 바로 반영하는 황구 오졌죠?? 그러나 제일  환장할 것 같은 포인트..나에게 고양이메이드 이도운을 납득시킴..황구가 그리니까 걍 머...음 그럴 수도 있지하고 생각하게 됨 이도운에게 뭔가 모종의 사정이 있었겠죠....왠지..쫌..어리버리한 느낌 나기도 해서 초보 메이드 느낌이 나고요...(자캐를 가지고 그먼씹 뇌절발언함) 아직 메이드 일한지 얼마 안되어서 오므라이스에 찌그러진 하트 그릴 거 같음 그치만 오므라이스 자체는 잘 만드는 메이드 되기...왠지..그려놓은거 보니까 손님이 당황스러운 요구해서 쫌 빤히 보는 것 같고..그렇네요^^;...짓시에서도 말했지만 좋은 그림은 보기만 해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법인데 자꾸만 이런저런 상황들이 떠올라서 걍..어이가 없음 황구의 존잘력에..머...제가 이도운가지고 어디까지 뇌절해야..그만 잘 그리실 건가요..? 하..이 실력으로..메이드 제갈림도 그려주었으면..나만의 고양이 남친 제갈림 안 그려주려나 ㅇ_ㅇ

102 운림

잉여

알티한 이메레스를 참고하여..
오랜만에 운림을 그렸읍니다.........
저리 비켜 이도운!

황구

으아아ㅏㅏㅏㅏ 아아
뭐지? 이메레스를 봤을 때부터 보인다 보여. 했지만 그림으로 보니 더 좋은 겁니다... 아니 이상하다 그림이 더 크지 않았나? 왜 쪼그라든 거 같지? 분명 루브르 전시실 하나 차지할만한 사이즈였던 거 같은데? 축소해서 올린 거죠? 축소했겠다!!!(급기야
ㅋㅋㅋㅋ ㅅㅂ 제갈림 지 베개 냅두고 도운이 자리까지 존나 차지하는 것 봐.. 도운이 팔에 쥐나는 거 아냐? 저리 비켜 제갈림!! 하 참나 저렇게 팔 내주고 있는 애가 뭔가 섬세하고 얌전하게 생긴 것도 좋고 품에 잠든 애 어깨가 든든. 이런 느낌인 것도 뭔가 좋닼ㅋㅋㅋㅋ 역시 걍 180따리 남자들인 것이죠(자극됨!!) 하 그리고 참나 목에 은근 암시 준 거 뭐야? 잉여 참나 이러면 내가 좋아할 줄 알았나; 당연 좋아서 환장하죠;; 약간... 뭐지 옷은 공개용으로 그리기 위해 입혀준 느낌 같고 그렇네요^^;;(나가라 둘의 다정한?ㅋㅋㅋ 몇 없는 평화로운(없는 이유:깨어있는 순간 쥐라르드풍작인 제갈림) 일상을 훔쳐본 것 같고 기분이 좋습니다ㅎ ㅎㅎ ㅎㅎㅎㅎㅎ

101 운림

황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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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현?재? 지독한 회피충이 된 제갈림...은 왜 모든 유니버스에서 회피충이냐고 근본이냐고

잉여

아니... 아니....어떡해?! 어떡하냐고!!! 황구를 가둬놓고 그림만 그리게 하고 싶은 이 충동을 어떻게 하느냐 말이다! 아니.... 하.... 언제 이런 갓로그 그린거냐고요 예??? 이러면 양심리스 로그를 준 제가 뭐가됩니까 ㅠ 뭐가 되긴 갓황구의 신자가 된다(ㅈㄴ 하씁 딱 보니까 이도운이 꽃잎 날리는 와중 림이보고 홀딱 반해버렸는디.... 그치만 당연한 일이겠지... 이도운 마음이 납득이 갑니다.. 솔직히 림이 대사가 다 맞말이라서 어쩔수 없고요... 인간계에 차은우가 있다면 천계에는 제갈림이 있다 이겁니다 예?? 와중에 이도운 대사 님 싹퉁바가지 없어서 웃김 이거 약간 시니컬한게 아니고 걍 노싸가지 아닌가요 ㅠ?? 저러면서 얼굴 붉히고 있는게 킬포임 마 니 입덕부정기다! 저래놓고 림이한테 연심도 품고 음심(ㅈㄴ 도 품어서 갈등하고 속 끓이느라 림이 따끔거리게 하겠지 쓰고 보니까 어이없네 ㅠ 하 근데 림이 마지막 대사 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아요 이도운은 림이한테 최대한 아픈기억을 안 심어주려고 했지만 어쩔수 없었다는 것이... 미쳐버릴 거 같음 크아악 림아!!! 저 표정도 아련하고 돌아버리겠음 어떡하냐고.. 어쩔수 없지 내가 데리고 살면서 행복하게 만들어줘야겠다 ^^! 하... 내용 외적인 이야기도 하자면 그림도 그림이고 연출이나 소재사용 기가 막히죠? 또 황조가 천재라는 것을 증명했죠? 멈춰 멈추라고 어디까지 천재일 셈이지? 하.. 천재 황구의 그림을 담기에 이 홈이 너무나 비루하다 리뉴얼 계획 간다...황구의 보물을 간직하기 위한 궁전으로 거듭나야만... 이사갈 준비해라 황구

100 운림

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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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머냐면...
전에 썰로 풀었던 노라가미 에유에서의....이도운인데...
대충..황구는 먼 소리인지 알듯..!!(대체
그런데 저렇게 해놓고 림이 신기 됐죠ㅠ? 마지막이 아니었죠?(물론 이도운은 모름
여튼...목에 있는 흔적은 저주인데 인간인 이도운에게는 안 보이고 신인 림이한테만 보이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하며....그치만 이도운은 점점 자기가 죽어간다는 걸 아는 그런 느낌으루..생각해봤습니다..

황구


ㅅㅂ!!!!(새벽에 대가리격파쇼 하는 사람) 아 아니 하 존나 안타까운데 존나 맛있다 끝없이 들어간다... 뭐지? 그때 밑도 끝도 없이 춧탐 하나 들고 잉여 카톡 처들어가서 나 혼자 냅다 그뭔씹 썰 들이밀고 기어이 썰을 뜯어낸 보람이 있ㄷ ㅏ아니 뜯어내다 못해 이젠 그림을 뜯어? 황구 인생 대성공 이것을 뜯기 위해 황구에게 치아가 있던 것이다 이제 2080 써야지... 20개의 치아로 80세까지 물어뜯어야 하니까.. 아니 그렇게 치면 20800 안 나오나?
꺄아아아아아아악(진정못하고또냅다소리지름)
아니 잉 그림이 약간 달라지는 바람에 도운이 얼굴에서 소년미가 더 느껴지는데 오리진 운림보다 도운이 좀 더 어렸을 때 만난 거 같기도 하고 막 그러네 아니 ㅅㅂ 그러면 제갈림 이거 너무 범죄 아니냐 수갑으론 안 되겠다 손목잘라(급기야 스흐흡 그리고 인간은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죽어가는 거 제갈림한테는 개마상 포인트인데 도운이는 막연하게 죽음이 다가온다는 걸 느낀다는 게 아니 하 존나 쏘샏인데 왜 쭉쭉 들어가지? 이게.. 눈물?(쏘주다 이자식아) 지금 존나 말똥말똥하고요 새아침이 밝아온다 도운하러 가세... 아 맛있네.. 잉여 뭐지? 짓시하자고 했더니 먹을 걸 주네... 여기가 짓시야 먹방이야... 앞으로 맨날 졸라야겠다..... 잉여의 궁전이 궁전다워진 4월 4일!!! 제가 달력에 기록해두겠습니다; 이제 정치도 해야겠음 4월 4일 공휴일로 정하려고;

99 웨나

잉여

"애슐리..이제 들어가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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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의 갓그림보고 애슐리 뽕이 찼는데 ㅁㅂㄴㄱ에 입히고 싶은 옷이 나왔길래 냅다 입히다....

황구

유혹하는 이나가 있는 백합리나 이거 귀하다ㅋㅋㅋㅋ 근데 잘 보면 이나가 앵기는듯 하지만 애슐리도 이나 손 잡고 있음 헙헙 존나 처묵기.. 이나 눈빛 봐.. 은근.... 몽롱,,, 애슐리 표정을 보면 싫지 않은듯. 당연함; 지가 뭔데 거부할 수 있겠음;;
아 근데 보고 어 왜 평소랑 뭔가 다르게 느껴지지 했더니 애슐리 키가 좀 큰 거 같아서?!ㅋㅋㅋㅋ 그것 때문에 빅시 모델들 백스테이지 샷 같은 느낌이 좀 있는 거 같음.. 옷이 주는 느낌 탓에 좀 요정?스러운 무드도 있고 좋네요.. 그리고 피부톤 차이 나는 거 기분탓인가 했는데 다리 보니까 진짜 차이나는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원본 웨나는 이나가 좀 더 혈색 돌고 웨슬리가 옐로베이스 시체톤인데 이 리나는 애슐리가 더 핑크톤으로 보여서 어 이거 잉여의 적폐해석이 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감사합니다)하는 것입니다... 약간 이나 머리색이 평소보다 물 빠진 느낌으로 나와서 몽상적인 분위기가 강화되는 것도 같다. 그래서 셰익스피어 작품에 나올법한 요정들 같아 보이는 거 아닐까요? 물론 이나의 존재는 요정왕, 선녀, 보물, 인류의 꿈과 희망 그 잡채다

98 창세

잉여

냅다 그먼씹로그 제공해버림..
카시우스를 소환했을 때의 뭐 그런 상황을 함..그리고 싶어서..
갑자기 왜 그렸냐면? 전에 카오루 그리다가 갑좍 카시우스 보고싶어서..
그리고 요즘 그먼씹 페이트 애니 보느라 냅다 그리고 싶었음 헤헤(머쓱

초반에 나오는 맹약은 기아스고 형제끼리 서로 마술로 죽이지 말 것이라는 내용이었음(먼저 맹약을 어긴 자는 치명적인 해를 입도록) 김세경은 그걸 이용해서....마술이 아닌 것으로 동생을 푹찍해서 도발하고 자길 마술로 죽이려들게 유도해버림 도라이..샛기죠..? 그치만..필요했다..카시우스를....원했으니까..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카시우스가 모르게 하려고 마술로 자신의 과오를 가릴 정도로...그치만 카시우스 이미 다 알죠..? 봐버렸죠..? 그치만 김세경은 그것까진 카시우스가 모를 것이라 생각했다는 그런 느낌..으로..그렸습니다..(뇌절쇼

황구

아 잉여 지하실에 가두고 그먼씹? 그먼씹도 아님 그게 먼지 우리도 다 안다 이 씹타쿠들아임; 그냥 레오나르도 다비잉치인 거임; 예술인거임.. 하 로그 재밌다 우걱우걱 잉여가 쓴 카시우스 생각 부분도 재밌군.. 그냥 둘이 엇갈리게 인지하게 되는 그 상황 자체가 재밌는 걸지도. 아니 지금 생각해도 존나 이상하다; 랜서 페어 누가봐도 연애하라고 넣어준 비사 아닌가요?(아닙니다
로그로만 보면 이게 필요했다고 하는 게 긍정적인 암시나 엔딩처럼 보이지만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저것조차도 어떤 아집이고ㅋㅋ 오히려 함께하면서 그게 진짜 필요한 일이었나? 나의 행동은 옳은 것인가? 하고 고민하는 게 이 페어의 이야기라고 생각함(갑자기 2차동인질을 하는데) 그런 해석으로 보면 영령이라도 속이고 묶어놓을 수 있도록<이게 묘하게 뒤에 답한다. 반드시 필요했다고. 랑 수미상관이라 자신조차도 속이고 어딘가에 묶어놓으려 했던 거 같음. 룽하다~~

뻘하게 세경이 안경테 금속테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첫 컷에서 뿔테처럼 나와서ㅋㅋㅋㅋ 뿔테 세경.. 존나 오타쿠 같고 귀여울 거 같지 않음? 반에 있는 조용한 친구 이런 느낌임 하 나만 진가를 알아봐서 호록 납치해다가 나의 아내로 삼음;

잉여

흐아앙 황구의 감상 넘 조와(ㅋㅋㅋㅋㅋ 헤헤 근데 나두 님이 말한 게 존나 맞다구 생각해요 2차 동인이 아니고 걍 원작이잖냐 이제부터 님이 김세경 오너입니다; 자신에게 있어 카시우스는 반드시 필요했지만..사실 그리구 그러지말걸..하는 후회는 하지 않았겠지만 정말로 필요했나? 하는 고민은 했을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카시우스에게 느끼고 있는 감정을 확실하게 깨닫고 나서는 더더욱...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모르고 살다가 알게 되었으니까 이런 저런 생각이 더 많아지고 고민도 더 많이 하게 되지 않았을까? 하구 생각해요 근데 이런 김세경 곁에 카시우스가 있다고 생각하니까..그리고 그게 김세경에게 있어 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아 또 완전 룽하다..

97 웨나

잉여

와 웨나가 9주년~!!
기념일을 맞아 조금 더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웨나느낌으로다가 그렸습니다..
컬러...넘 어렵다 제가 왜 그랬을까요? 왜 이런 무모한?? 도전을 했을까요?
존나 왜일까 왜? 그치만 기념하고 싶었어.........웨나 9주년 기념으로 별안간 황구에게 차력쇼 강제 제공함
여튼 그리고나니까 새삼 감회가 새롭구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황구와 웨슬리 덕분이라구 생각해~!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헤헤
(+어쩌다보니 크게 그려서 눌러서 보면 원사이즈로 볼 수 있다..)

황구

헉헉 오랜만에 홈 업뎃이다 아니냐 너무 좋습니다 크아악..!!! 원래 만화형식 좋아하는데 컬러이기까지해서 정성이 느껴져서 저 무릎 없어졌구요.. 이나의 유혹에 눈이 멀어 기어다니는 중.. 뭔가 아직도 자컾의 풋풋함에 빠져서 이나는 소녀스러운 게 잘 어울리지 하고 있었는데 으른처럼 입은 이나.. 어어? 어어어??? 제법 유부녀 같고 성인여자의 매력이 있지 말입니다??? 그에 비해 웨슬리는 좀 학생처럼 입은 게 웃기다 잉깍지가 보이는 부분... 웨슬리 세월을 맞아 늙었겠지(ㅈㄴ 저러고 둘이 세션대로 진행중이라고 생각하니 존나 좋다ㅇ)-< 웨나 역극 안한지 오래라 잘할 수 있을까 걱정 됐는데 어제 해보니 순간순간 애정표현하고 하는 게 익숙한 모습이 제법 원숙한 부부 같고 좋더라구요 후훗.. 하 만약 그 이나가 신화생물이면 어카지.. 으른 이나는 그럼 내 이불로 데려가는 걸로.. 모두가 행복해졌다

96 운림

잉여

메뿌 보스 중 하나 잡다가 문득...생각나서 냅다 그리기
이 보스의 속성은 약간 크툴루 비슷한 느낌으로...
공허와 공포를 불러일으킨다는 특성이 있음....
메뿌 이도운도 설정상 심연의 힘을 다루고는 있지만 자기가 다루는 것과 차원이 다른 것에서 뭔가 좀...당황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막막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어서...
그치만? 잡았죠?(ㅋㅋㅋㅋㅋㅋㅋ

보스 브금두 있으니까 같이 들어줫으면....
Link URL

황구

헉헉 컬러 만화로 보는 이도운 짜릿하다. 어 이거 아무래도 출판된 메뿌 만화 아니냐? 60권 연재 부탁드립니다. 아니 근데?? 난 게임을 안하니까 진짜 그 정도 분량이 있어야 이해에 좋지 않을까요??^^
심연의 힘을 다루는 이도운<존나 잘어울림 마치 암기 이도운처럼.. 그런 이도운이 인간과는 다른 찐 심연을 앞에 두고 퍼렇게 질린 표정 아주 보기 좋습니다^^ 도운아 내 안의 심연도 궁금하지 않니..? 널 질색하게 만들 심연.. 나도 있단다 후욱후욱;
도운이도 그렇지만 첫 컷의 아공간 같은 부분을 공 들인 게 느껴진다. 이 로그가 컬러인 큰 이유가 저 컷이 아닐까 생각되는ㅋㅋㅋ 하 게임도 좋지만 게임한 진도만큼 맨날 만화 그려줬으면...

95 운림

황구

-
천재적☆보컬님

잉여

아악 그래 림아 니가 최고다 니가 최고의 보컬 천재 보컬 그야말로 재능의 별아래 태어난 최고의 존재다 아악 존나 사랑해!!!!!! 하..림이가 또..날..자길 좋아하게 만들어.....그래 림아 넌..절대 다시 나타나지 않을 존재다...존나 사랑해..마치...ㅅㅂ 림이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아요 하 스발 이게 카오루의 기분?? (급기야 최애 모욕) 아니 그치만 어쩔 수 없잖아요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하..표정 존나 상큼하구 귀엽다...근데 뭔가 마냥 양기는 아니고 족금의 음기가 있는 이 언밸런스한 상큼함 아 존ㄴ ㅏ사랑해 미챴나봄!!! 지금 걍 림이 손가락 끝에 제 손가락도 맞추고 있고요...헉헉 제가 림이랑 닿은 거 같아요 헉헉 ㅇ_ㅇ 진짜 너무 좋네?? 심지어 옷 어?? 심플한데 절케?? 림이를 많이 드러내두 되는거냐?? 아 이거 너무 자극적인게?? 아닌지?? 심지어 장갑 디자인 미쳐버리죠 그냥?? 손목에 밴드 있는거 미칠 거 같아 헉헉 림아 조만간 사랑의 수갑을 채워주마....하습...진짜...머라구 해야하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라는 말로는 모자라고 차라리 마력이라고 표현하는게 어울릴 정도의 제갈림...존나 좋다....러프랑 선화보고도 끼야악 했는데 ㅅㅂ 완성본 보니까 그냥 정신을 더 못차리겠어요 대체 왜?? 이러는??? 아니 그리구 진짜 그림 볼 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황구 존나 잘그리네 하습 지금 걍 콘서트장에 있는 거 같다 알고보니 내가 곰이 아니고 림이를 담는 카메라였던거임.....정말 최고..최고의 인생입니다 이런 그림을 볼 수 있는 것.....림아 진짜 한 번 내가 사랑한다

94 운림

  #member only

황구

member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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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원픽이 케넘포 림이라서 그려봤습니다
언젠가의... 제갈림...

잉여

미챠..미챠버릴 거 같아 왜...왜...왜 림이를 보면서 마음이..무너져야..하나요...? 그치만..너무 좋아...걍 이 만화의 연출이....ㅅㅂ 순식간에 케넘포 세션을 생각나게 하는 이 내용이..걍 날 미치게 한다...ㅋㅋㅋㅋㅋ사실 월드컵에서 케넘포 림이를 고르게 된 이유....오리진에 젤 가까운 모습이기도 했고(당연함 그 이후임)....또...ㅅ..ㅅㅂ...다른 세션에서는 그래도 림이가 이도운과 함께였잖아요 그치만...케넘포 엔딩을 생각해보면 하......ㅅㅂ..림아...미치겠다 그냥...아니 자기 스스로도 영문을 몰라서 그 거슬리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외롭게 광기에 싸여서 보냈을 림이 생각하면 걍 또 존나 눈물 버튼임 어느새 또 울고 있음....그냥 림이한테 이도운 줘라 ㅇㅈㄹ을 하게 되는겁니다 그치만 림아 혹시 잉도운은 안 필요하니? (갑좍 곰등장) ㅅㅂ근데 림이가 일케....고난을 겪으면서 외롭게 미치는 시간을 보냈는데 림이 뜻대로 되진 않았다는게 걍 미쳐버릴 거 같아 아니 감상에 ㅅㅂ 너무 많이 들어가는데 아 그치만 어쩔 수 없습니다 정말루 미챠버릴 거 같아요....괴로운데 좋아...좋은데 괴로워....진짜..하..몇 없는 대사마저 사람을 미치게 한다..이번에야말로 이러는거..허엉 진짜 어캄 좋아 걍 림이한테 이도운을 주겠습니다......걍 글케 정했습니다........진짜...하..황구..착한 개인줄 알았는데 존나 곰울리네..완전 천재네 어...? 컷 하나하나 존나 소중해.......진짜 이런 오지는거 그려놓고 그먼씹 ㅇㅈㄹ했네 이거 기만 아닙니까!??! ㅅㅂ 어질거리는 장면에서 울렁이게 해놓은거 최고다....동시에 좀..림이가 잠식 당하는 거..같기도 하구.........림아 대체 왜...이렇게까지 어째서......근데 그만큼....허엉 괴로웠던 거겠지......자기도 몰랐다가 마지막에서야.......스..바..ㅠ........다시 또 우는 곰되다....

잉여

아악 보면 볼수록 미칠 거 같아 ㅅㅂ 이도운이 뭐라고...........................도운아 왜그랬냐..........그치만..이도운이라고 림이가 일케 될줄..알았겠..습니까.....? 행복하길 바라는 오만을 가지고 그런 선택..해버렸는걸......

93 운림

잉여

난데없이 그리게 된......여장 이도운.....

황구

끼요오옷!!! 하 님이 이걸 그리는 걸 봤을 때 이렇게까지 완성해줄 줄 몰랐는데 말이죠.. 님이 낙서라고 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예술적 가치가 넘쳤는데? 기어이 컬러까지 해주고 말았다.. 역시 내가 바지를 입지 않게 만들어서 친환경을 하려는 거지..
하 이런 갓 아트를 보여줬는데 배은망덕하게 가발 쓴 이도운도 보고 싶고 뇨타 이도운도 보고 싶고 팬티도 보고 싶고(??? 아니 봐요. 진짜로 저 상황이 껄끄러웠다면 쩍벌을 할 수 없을 거라고요! 심리학적으로 다리는 그 사람의 심리 개방을 보여준다(ㅈㄴ 나에게 마음을 활짝 열고 있는 거지;; 하 근데 다리 왤케 잘 빠졌냐 허벅지 존나 탄력 있을 거 같아 쭈무른다.. 그리고 손도 왕 크고 골격 남자인 거 개좋앜ㅋㅋㅋㅋ 뭔가 상남자의 컬러는 핑크라는 말과 비슷하게.. 상남자면서 핑크헤어고, 베이비블루가 잘 어울리는 남자ㅎㅎ 뭔가 이런 순둥하거나 부드러운 모습을 볼 때마다 왼으로 밀고 싶은 건 왜일까.... 님이 자꾸 절 자극하는 거 같아요; 전 이도운을 따먹을 건데? 자꾸 이러시는 이유가 뭐인? 그런 식으로 이도운을 지켜주려해도 소용없다 얼굴 붉힌 거 봐 이도운은 이미 나에게 넘어왔다 헉헉 가자 도운아!!!

92 운림

황구

(한기를 느낀다)
-
방밀회 제갈림~

잉여

하...하아..존나 최고다 진짜....아니 다시 봐도  너무 좋다...그릴때부터 봤지만 이 림이..어딘가 불안해하고 또 처연해보이는 것이 존나 최고라고 할 수 있습죠..게다가 입힌 옷두 맘에 들어 목에 손 불쑥 집어넣고싶음(??? 평소 림이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서 재미있다 헤헤 그리고 문는것 림이랑도 또 다른 느낌이랄까 *^^* 처연하고 안타까워보이는 와중에 또 완전 잘생김 제갈림 왜 이러는걸까요? 왜 이렇게 세상을 혼자 살아가는 걸까요? 아 사실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지 참ㅎㅎ 림이는 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도 그치 림아 ㅎㅎ? 진짜 이번 방밀회 세션 일케 새로운 림이 인장을 봐서도 좋았지만 새로운 림이의 여러가지 모습도 볼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갓시날 갓지엠 황구..당신은 개짱이에요...하아 게다가 이거 필두로 세션 진행 내용에 따라서 인장 바뀌는 것두 너무 좋았고 하.....일단 이 인장 림이 따뜻하게 해줘야겠음 림아 한기가 느껴지니? 헉헉 내가 한기라고는 느끼지 못하게 해주지 이리와 후욱

황구

아니 님앜ㅋㅋㅋ 감상머신인 줄ㄷㄷ 그림 모아놨다 한꺼번에 업뎃함+어차피 같은 맥락이라 대충 달아줘도 되는데 하나하나 정성 가득하게 달아줘서 하 이런 귀하신 곳에 누추한 그림을 됐다 지금;; 나도 감상 열심히 쓰는데 쨉도 안 되는군.. 이렇게 된다면 더 많은 똥으로 승부를 하는 수밖에 없나 기다려 잉여 그림 처묵처묵 하고온다 헉헉

91 운림

잉여

제갈림의 고백은.
조용한 목소리로, 입꼬리는 위로 한껏 올라가 있었습니다.

"대체, 왜 너 같은 걸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어."

쓰디쓴 고백이었습니다.

축축한 장마철의 일이었습니다.



이도운의 고백은.
느린 어조로, 애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좋아해."

듣고 싶었던 고백이었습니다.

한 번만 더 말해줘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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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가 해온 천재진단 후레로그로 그리다..
대충 내멋대로 단맛으로 만듦...
운림인데 림이가 안나옴 충격사건

황구

충격사건? 오히려 좋아~~ 이도운으로 가득 찬 로그 짱 헉헉 뭔가 마지막 표정 부끄러워하는 것 같으면서 흥미로워하는 것 같기도 하고 존나 묘해서 제 하의가 없어졌어요;; 아 근데 둘이 엇갈리는 거 왤케 맛있지 념념 제갈림이 잡아줬으면 바랄 때는 도운이가 좀 조심스럽고 막상 도운이가 불도저롤 오면 제갈림이 피하는데 이거 그냥.. 제갈림의 문제 아니냐? 그냥 청개구리 심보잖아(머림채 와 중에 '나 같은 걸' <뭐라구요? 이도운 니가 뭐 어때서!!! 존나 어이없군 그동안 서울오억탑도련님으로 살았는데 대체 뭐가 부족했던 거야? 다들 님을 존나 좋아했을 거라구요;; 어이없네 아직도 모르겠어? 딱 대라 내가 알려준다 헉헉

90 웨나

잉여

우웃 트위터에서 너무 깨지는 거 같아서 걍 홈에 냅다 올려두고 보기

황구

크아악 스크롤 내리다가 신의 후광에 눈이 멀었습니다. 신은 여자다; 이나가 여자니까.. 음 역시 싱그러운 봄여름 같은 내여자.. 천상 아이돌톤;; 공주님 하늘색이 존나 잘 어울리는 헉헉ㅇ)-< 저 눈빛과 눈매, 눈썹과 입술의 호선이 사랑스럽다.. 뭔가 내 결혼식에서 봤던 모습과 비슷해. 나를 보고 웃어주는.. 사랑에 빠진 미소.. 헉헉 배경도 존나 빛나게 해놨지만 역시 이나의 자체발광을 이길 수 없었다.. 어? 모니터가 그저 빛으로 가득 찬 거 같아요 아무 것도 안 보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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